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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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진짜 1라운드에서 지명될까요?
최지만이 이번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지명될 수도 있다는 얘기 보셨나요?
빅리그 통산 525경기 타율 0.234, 67홈런, 238타점이고 2019년 탬파베이 시절엔 19홈런 63타점까지 찍었던 선수인데, 2020년엔 한국인 타자 최초로 월드시리즈까지 나갔었죠. 지금은 국내 퓨처스리그 울산 웨일즈에서 뛰고 있고 내년이면 한국 나이로 서른다섯이라고 하네요.
구단 관계자들 얘기 들어보면 즉시전력 1루 자원으로서의 매력 때문에 1라운드 지명 가능성이 꽤 거론되고 있대요. 국내 선수가 1루를 맡아주면 외국인 타자 슬롯에 여유가 생긴다는 계산도 있고요. 1루 수요 있는 구단으로 삼성, SSG, 한화, LG 정도가 거론되더라고요.
근데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아요. 나이랑 무릎 상태가 제일 큰 변수고, 국내 복귀하고 나서 경기력이나 부상 여부를 직접 보여준 적이 없다는 것도 걸리는 부분이죠. 여러분은 어떻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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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복귀 후 실전에서 몸 상태를 증명한 적이 없다는 게 제일 큰 리스크인 것 같아요.
SSG나 한화처럼 1루 세대교체 필요한 팀이면 시도해볼 만하지 않을까요.
그래도 월드시리즈까지 뛰어본 커리어면 상위 라운드에서 노리는 구단이 있을 법도 하죠.
1루는 원래 외국인 타자 자리가 많은 포지션이라 생각만큼 매력적이지 않을 수도 있어요.
그래도 서른다섯이면 활용 기간이 짧을 수밖에 없어서 1라운드는 좀 아깝지 않나 싶습니다.
즉시전력으로 20홈런급 타자를 1라에서 뽑을 수 있으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