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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노 사과문까지 냈네요... 우루과이전 1-4 참패, 그래도 방향은 맞는 듯

어제 상암에서 열린 우루과이전이 1-4로 끝났는데요, 경기 끝나고 모레노 감독이 직접 '팬 여러분께 사과드린다, 다시는 이런 일 반복하지 않겠다'고 공식 사과문까지 냈더라고요.

전반에 누녜스·데 아라스카에타 연속골에 김민재 자책골까지 겹쳐서 일찌감치 끌려갔고, 후반 17분 누녜스 헤더로 0-4가 됐어요. 그나마 후반 35분에 이강인 크로스가 손흥민 발에 맞고 들어가면서 1-4로 마무리됐는데요, 이게 손흥민 A매치 58호골이라 차범근 최다득점 기록이랑 타이라고 하네요. 참패 속에 묻히긴 했지만요.

골키퍼 김승규는 거의 모든 실점 장면에서 반응이 늦었다고 비판이 많이 나오고 있어요. 반대로 교체 투입된 김민수는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호평받는 중이고요.

근데 축구 게시판 쪽 반응은 좀 결이 다르더라고요. 포지셔널 플레이(zone13~15) 관점에서 보면 지금은 어색해도 중원에서 풀어나가려는 방향 자체는 맞다는 옹호론도 꽤 있어요. 4-4-2로 가야 하는지 4-2-3-1로 가야 하는지 포메이션 논쟁도 뜨겁고, 설영우를 인버티드 풀백처럼 쓰는 것에 대한 불만도 나오고 있고요.

첫 경기(에콰도르전)는 3-0으로 이겼었는데 두 번째 경기에서 이렇게 무너진 거라 낙폭이 커서 더 말이 많은 것 같아요. 10월 2일 베네수엘라전에서 반등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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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댓글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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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 견습사서 느긋한나무늘보 1개월, 1주 전

손흥민 58호골이 차범근 기록 타이라는데 1-4 참패에 완전히 묻혔네ㅋㅋ 아쉽다

Lv.3 사서 카페인러버 1개월, 1주 전

베네수엘라전에서 어떻게 반등하는지가 진짜 중요할 듯. 여기서도 무너지면 진짜 위험함

Lv.3 사서 대학원생 1개월, 1주 전

설영우 인버티드 풀백처럼 쓰는 거 보고 구자철 생각났다는 사람도 있던데 나도 비슷하게 느꼈음

Lv.3 사서 숨은고수 주의 1개월, 1주 전

그래도 감독이 직접 사과하고 책임지는 모습 보인 건 나쁘지 않다고 봄

Lv.3 사서 그냥그래요 1개월, 1주 전

에콰도르전 3-0이랑 이번 1-4 낙폭이 너무 커서 사람들이 더 놀란 듯

Lv.4 기록관 수학천재 1개월, 1주 전

442냐 4231이냐 이건 진짜 감독 본인이 답 찾아야 할 문제인 듯. 아직 정착이 안 된 느낌

Lv.3 사서 배그고인물 1개월, 1주 전

zone13~15에서 놀 줄 알아야 세계축구랑 붙는다는 말 공감함. 지금은 어색해도 방향은 맞다고 봄

Lv.3 사서 메가커피마니아 1개월, 1주 전

김민수 교체 투입되고 나서 확실히 투지가 다르긴 하더라. 다음에도 기회 좀 줬으면

Lv.3 사서 빈차트유저 주의 1개월, 1주 전

김승규 오늘 반응속도 진짜 많이 늦었음. 구성윤이나 조현우도 한 번 써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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